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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쿱 마트 방문기, 스위스 쿱 Coop supermarket 방문 항상 어딘가를 방문하며 가봐야 할 곳은 슈퍼마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 사람들이 무얼 먹고 사는지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기 때문이죠.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식품류도 다르고 음식 문화도 장소에 따라 극명하게 다르기에 이곳 스위스 시골 동네의 슈퍼 마켓도 매우 궁금했던 참이었습니다. ​ 스위스 쪽에서 많이 유명하다는 Coop(쿱,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홈플러스 정도입니다. )으로 출동 지도로 검색해보니 가까운 곳에 버거킹과 함께 있네요. 다행입니다. 저는 차량까지 있기에 버스를 타고 이동할 필요도 없구요. ^^ 아싸 차는 항상 렌트카를 장기간 빌려서 사용하고 있기에 전혀 문제가 없지요. ​ 가는 길에 유럽에서 평범한 회전형 로타리를 통과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요즘에는 회전형 교차.. 2020. 5. 17.
[유럽 출장] 식당, 먹을거리, 맥주, 스위스 출장시 자주 갔던 공원옆 식당-Freizeitpark Erlenmoos 여기도 거의 메일 업무 출장을 하면서 거의 매일 들렀던 저의 최애 식당이었습니다. 업무로 업체랑 일을 하면서 점심은 거르고 먹지 않았고(요건 이상했습니다. 업체 사람들은 거의 점심을 먹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점심값도 비싸니 건너 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항상 저녁은(식당이 문을 닫지 않았다면) 여기에서 맥주 한잔에 요리 하나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 식당 직원도 주로 나혼자 매일 갔기에 얼굴을 알텐데 ^^. 기억을 잘 못하는 듯했습니다. (아시안 사람이 저 하나 이외엔 없었는데 ) 저도 얼굴 가림이 심해서.. 별로 친해진 사람은 없었죠^^ Freizeitpark Erlenmoos Sihleggstrasse, 8832 Wollerau, 스위스 잘은 모르겠지만 스포츠파크 같은 느낌의 장소였습니.. 2020. 5. 17.
[유럽여행] 스위스 모텔 뮐레, Motel Mühle 2015년 10월 아직도 스위스 업무 출장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 마음이 편하고 좋기도 하지만 업무라는 중압감에 그것도 나혼자 모든것을 해결하고 결정, 진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하기 어지러웠던 상황이었죠. ​ 업무는 업무이고 업무 출장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행이니 관련 내용을 올려 정리해보기로 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모텔은 함께 일하는 업체에서(Straintec이라는 조그만 스위스 설계 업체)에서 예약만(물론 비용은 내가 지불하고) 해준 곳 입니다. 이름은 모델 뮐레라고 하네요. 독일어의 움라우트가 붙네요. 발음하기 어려워요. Motel Mühle 위치는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아마 스위스의 조그만 시골 동네( 우리나라로 치면 읍이나 면정도 되는 동네라고 생각됩니다. ) 특별한 .. 2020. 5. 17.
[해외여행] 스위스 업무 출장(Wollerau, Switzerland) 2015년 9월 30일 라간 프로젝트(회사 프로젝트명)로 급하게 추석 다음날 떠나게 된 업무 출장 여행 스위스 Wollerau(취리히 근처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근처에 아주 작은 시골 식당이 있었는데 혼자 떠난 업무 출장이라 주말이면 여기에 들러서 식사를 하곤했던 기억이 난다 지도에 한번 표기를 해봅니다. 혹시 이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맛은 보증이 안되지만 그냥 스위스의 시골 식당의 느낌을 느껴보실수 있을 듯합니다. Sihlegg Schindellegistrasse 64, 8832 Wollerau, 스위스 솔직히 시골 마을이라 맛집은 아닌것 같았고 그냥 평범한 스위스 시골 동네의 일반적인 식당이었죠. 나의 입맛이 그리 까다롭지 않았지만 역시 독일, 스위스 음식답께 조금 많이.. 2020. 5. 17.
유럽 여행(19년 10월 28일~11월 10일) 요 아래 글은 작년 가을에 유럽으로 둘째와 여행을 하면서 적은 글들이다. 그 때 기분을 느껴보면 다시 한번 정리해본다. 드디어 유럽 여행일이 1달 앞으로 다가오네요. ​ 차차 일정은 올리기로 하고 둘째와 함께 유럽 단독 여행은 처음이네요. ​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업무 출장말고 그냥 여행은 처음~~ ​ 기대 되네요. 우리 아들이 잘따라올지는 두고 봐야죠.~~ 좀 일정이 셀수있어서 약간 걱정입니다. ​ 무사히 다녀야 할텐데 2020. 5. 17.
책리뷰~[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by 박정준 오랫만에 교보문고 광교점을 아들과 함께 방문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책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읽지 않아도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꼭 서점 주인, 도서관 직원이 되었을 것이다. 광교에 살면서 제일 좋은 점이라면 바로 집 뒤에 호수와 산이 있어 산책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교보문고를 들고 싶다. 이렇게 넓은 공간에 많은 책들은 정말 행복 그 자체다. 더불어서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도 자랑으로 주변인들에게 말하고 싶다. 정말로 ^^~~ 교보문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오늘은 무얼 읽어 볼까 하다 찾은 책은 바로 이것 박정준이라는 저자가 쓴 책으로 아마존을 12년간 다녔다고 강조를 하는 서문으로 독자에게 어필을 한다. 나도 생각을 해봤..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