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3

[책] 知적 생활의 설계(호리 마사타케) 요번 책도 이전 책들과 마찬가지로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주친 책이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호리 마사타케이고 기후 변동을 연구하는 학자로 지식, 일의 생산, 소셜 미디어 등에 대해서 다수의 책을 썼다고 한다. 전반적인 책내용의 느낌은 매일 매일의 삶을 통해 정보를 축적하고 단,장기적으로 지식으로 쌓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내용이었다. 작가는 "지적 생활"이란 그것이 책을 읽는 것이든 영화를 보는 것이든 또는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든 우리 주변에 있는 정보를 마주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한다. 단순하게 주변의 정보를 허비하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여정을 뜻하기도 한다고 표현했다. 이를 통해 하루 하루 나의 흥미와 발견을 축적해가다 보면 머지 않은 미래가 멋지게 펼쳐질것으로 단언한다. 우리 주변에 엄청난 양.. 2020. 5. 16.
(책) 이기적 직원들이 만드는 최고의 회사-유호현 지음(스마트북스) 우연히 도서관에서 찾게 된 책 하지만 마음속에 깊은 새김을 준 책 책의 저자인 "유호현"이라는 작가는 실리콘벨리에서 일하는 문과 출신 엔지니어라고 한다.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석사까지 마친후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하던중 트위터에 입사하게 되었고 이후 에어비앤비에서 일하면서 기업 문화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 근 20년 가까이 한국 대기업, 벤처, 중소기업등에서 일했지만 나 또한 방송, 언론 민 SNS에서 표현되어 지는 실리콘 벨리의 업무 환경 및 기업들에 무척 관심과 호기심이 넘쳐흐르고 있다. (실제 가보고 싶지만 갈수 없는 이 처지 -.-) ​ 뭐 이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과 함께 어떤 점들이 한국 기업들과 다르기에 생산성, 창조성 및 기업 성장에 이러하게 .. 2020. 5. 16.
[책] 90년생과 어떻게 일할 것인가,세대차 문제를 해결하는 리버스 멘토링, 최경춘 저 요즘 머리속에 떠오르는 세대간 차이에 대한 차이를 한번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이책도 누구의 추천을 받지는 않았지만 제목 자체가 요즘 세태에 딱 맞는다고 할까 딱 책의 앞장을 보고서 읽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책이었다. 밀레니엄 세대인 90년대생들이 이젠 사회에 진출해서 사원~대리 정도의 직위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우리 회사에서도 요 세대가 이제 주력을 이루고 있는데 가끔 일을 하다 보면 함께 업무를 하기에 난감한 경우가 수두룩 하다. 이런 경우에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지 아니면 어떻게 같이 업무를 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답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해답의 실마리 하나라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저자 최경춘이라는 분은 인문학 전공에 MBA, 리더쉽 박사학위까지 받고서 현재는 KMA(한국 능률.. 2020. 5. 16.
[책] 천로역정, The Pilgrim's Progress by 존 번연 천로역정이라는 책은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이름의 책이지만 기독교 관련 책이라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비록 기독교 관련 책이라도 한번 읽어보는 수고는 해봐야 할 것 같아 집어 보았다. 천로역정은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인쇄된 책이라고 한다. 크리스천이라는 순례자가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이라 함은 죽음의 강을 건넌 뒤에 펼쳐지는 하나님을 향해 가는 여정을 여행이라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 낸 이야기 책으로 보인다. 기독교에 대해 잘 모르는 내가 읽어 보았어도 흥미진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기독교도 였다면 좀더 큰 감흥이 있었겠지만 나에겐 소설 이야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느낌이다. 기독교도이건 비기독교도인이건 한번쯤은 읽어볼 가치는 있어 보인다. 오히려 나는 지은이 "존번연"에 대해서 .. 2020. 5. 16.
[책]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답, Brief Answers to the Big Questions. 매일 경제 신문을 보다 우연히 발견한 올해의 책으로 추천된 책의 하나이다. 정말 유명한 스티븐 호킹의 대답을 그의 사후에 모와 책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총 10개의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은 호킹은 여러 표현으로 답해보려거 노력한 듯하다. 책의 차례 부분을 보면 전체적인 흐름을 보기 좋을듯하다. 내가 가장 흥미를 느낀 질문은 2번째와 6번째이다. 서문 내용중 마음에 와 닿는 문구는 호킹이 세째 아이의 질문에 이런 대답을 해주었다고 한다. "아무리 바보 같아 보일 지언정 아이디어나 가설을 세우는 것을 결코 두려워 하지 마라" 정말 고개가 까딱해지는 자세이고 나도 이런 생각에 정말 동의한다. 호킹은 3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첫째 로버트, 둘째 루시, 셋째 티머시 라고 한다. ① 신은 존재하는가? 신은 정말.. 2020. 5. 16.
[책] 미드웨이 해전, 태평양 전쟁을 결정지은 전투의 진실(Shattered Sword, The untold story of the battel of Midway) 조너선 파셜 요즘 나왔던 영화 미드웨이를 보고서 갑자기 관련 책을 찾아보고 싶어 읽어본 책입니다. 전체 페이지가(참조 서적 포함) 845페이지에 달하내요. 단 하루만에 일어난 일련의 전쟁 이야기를 하나하나 자료를 조사해서 작성한 전쟁 이야기에 대한 역사책입니다. 조금 전문적인 내용으로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조금 지루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이걸 모두 읽기에는 무리가 있어 저자의 서문, 평전, 주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저자의 생각 위주로 읽어 보았습니다. 미드웨이 해전의 두 주인공이라할 수 있는 체스터 니미츠 대장과 야마모토 이소로쿠 대장의 사진이다. 한사람은 패장이고 다른 한사람은 승장이다. 본인들의 능력에 따른 것도 있을 것이고 그저 운에 따라 운명지어졌을 것이다. 태평양 전체의 개략적인 지도이다. 미드웨..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