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13 [독후감]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정말 제목이 딱이네요. ^^ 상현도서관에 잠깐 들렀다. 신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책들은 내용을 가늠하기 어려워 이렇게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도서 정가제가 빨리 없어져야 ~~) 이동수 작가의 개인적인 인생 에세이 이며 수필집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이분이 그리 유명하신 분은 아닌 것 같고 일반적인 개인 작가로 생각됩니다. 딱, 1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막 읽기 좋은 듯합니다. 본인의 평생 삷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잡담이 주요 내용입니다. 중고등, 대학교 시절에 돈이 별로 없어 엄청 고생했다는 이야기 이구요. 대학 졸업후 어럽게 취업한 회사지만 퇴사를 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 누구나 동감하는 내용이리라 생각되구요. 내용중 "배달의 민족" 슬로건이라고 하는 문구11가지가 있.. 2022. 10. 9. [책]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Brain science adventure) by 김대식 회사에서 강연을 했던 Kaist 김대식교수의 예전 책을 찾아 보았다. 책이름은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뇌과학자 전공의 책이라 정말 전문적 지식을 알려주는 책일까 의심도 해보았지만 선택을 Great였다. 아주 쉽게 설명하고 비전문가도 흥미를 느끼고 책을 단숨에 일독하게 하는 글밥이었다. 책표지 읽었던 내용중 뇌리속에 남는 내용을 몇가지 적자면 영화으로 유명해진 영국의 수학자이며 암호해독가였던 앨런 튜링 그의 업적은 정말 대단한것이었다.(저자 피셜, 솔직히 문외한이 일반인으로 영화에 주인공이었다는 것말고~~) 에니그마 암호를 해독했고 현대 컴퓨터의 이론적 모델인 튜링 기계를 제시했으며 인공지능, 생물학적 패턴 연구로 유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평범한 생활로 늙어 죽었다면 아마 이렇게 기억되지도 못했으.. 2020. 5. 16. [책] 1일 1행의 기적(유근용) 요 책은 한참 전에 읽기는 했지만 시간이 나질 않아 독후감을 미루다 이제서야 쓰게됐다. 뭐 뻔한 스토리임을 예상하지만 그 뻔한 스토리속에서 조그마한 반향을 찾기 위해 또 읽어본다. 소위 베스트셀레는 아니지만 도서관에 신착도서를 보다 제목의 느낌이 뭔가 있어 보여 선택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 서문에 첫문장은 머리 좋은 사람도 실행하는 사람을 못이긴다 당연한 이야기이면서 일반적으로 이루기 어려운 표현이다. 나도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설혹 실패하더라도 테스트삼아 나는 뭐든지 해보고 보는 성격이라. 로또도 구매를 해봐야 번개에 맞을 확율이라 할지라도 당첨이 될게 아닌가? 확율이 낮다고 실행을 하지 않고 걱정만 한다면 죽도 밥도 아닌 것이다. 평소 나의 신조와 정확히 일치하는 말이라 더욱 가슴에 .. 2020. 5. 16. (책) 이기적 직원들이 만드는 최고의 회사-유호현 지음(스마트북스) 우연히 도서관에서 찾게 된 책 하지만 마음속에 깊은 새김을 준 책 책의 저자인 "유호현"이라는 작가는 실리콘벨리에서 일하는 문과 출신 엔지니어라고 한다.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석사까지 마친후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하던중 트위터에 입사하게 되었고 이후 에어비앤비에서 일하면서 기업 문화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근 20년 가까이 한국 대기업, 벤처, 중소기업등에서 일했지만 나 또한 방송, 언론 민 SNS에서 표현되어 지는 실리콘 벨리의 업무 환경 및 기업들에 무척 관심과 호기심이 넘쳐흐르고 있다. (실제 가보고 싶지만 갈수 없는 이 처지 -.-) 뭐 이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과 함께 어떤 점들이 한국 기업들과 다르기에 생산성, 창조성 및 기업 성장에 이러하게 .. 2020. 5. 16. [책] 90년생과 어떻게 일할 것인가,세대차 문제를 해결하는 리버스 멘토링, 최경춘 저 요즘 머리속에 떠오르는 세대간 차이에 대한 차이를 한번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이책도 누구의 추천을 받지는 않았지만 제목 자체가 요즘 세태에 딱 맞는다고 할까 딱 책의 앞장을 보고서 읽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책이었다. 밀레니엄 세대인 90년대생들이 이젠 사회에 진출해서 사원~대리 정도의 직위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우리 회사에서도 요 세대가 이제 주력을 이루고 있는데 가끔 일을 하다 보면 함께 업무를 하기에 난감한 경우가 수두룩 하다. 이런 경우에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지 아니면 어떻게 같이 업무를 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답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해답의 실마리 하나라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저자 최경춘이라는 분은 인문학 전공에 MBA, 리더쉽 박사학위까지 받고서 현재는 KMA(한국 능률.. 2020. 5. 16. [책] 공부의 미래 by 존 카우치, 제이슨 타운 이전에 읽었던 구본권의 "공부의 미래"와 제목이 동일하다. 물론 해외의 작가가 쓴글을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서 작성했으므로 실제 영문 책 제목은 " Rewiring Education"이다. 존 카우치는 애플에서 교육 담당 부사장으로 디지털시대 우리 교육이 주목해야 할 점을 논하고 싶어한다. 우선 저자는 디지털 네이티브의 정의를 먼저 살펴본다. 1979년 이후 태어난 사람들로 개인용 컴퓨터, 전자 게임, 태블릿 그리고 휴대전화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상에서 성장한 첫세대를 말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핸드폰 및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90년대 후반부터였다. 그전까지 우리가 사용한 디지털 기기라고 해봐야 TV, 라디오, 삐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이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는 교사가 시대에 .. 2020. 5.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