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독후감28 [독후감]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정말 제목이 딱이네요. ^^ 상현도서관에 잠깐 들렀다. 신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책들은 내용을 가늠하기 어려워 이렇게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도서 정가제가 빨리 없어져야 ~~) 이동수 작가의 개인적인 인생 에세이 이며 수필집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이분이 그리 유명하신 분은 아닌 것 같고 일반적인 개인 작가로 생각됩니다. 딱, 1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막 읽기 좋은 듯합니다. 본인의 평생 삷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잡담이 주요 내용입니다. 중고등, 대학교 시절에 돈이 별로 없어 엄청 고생했다는 이야기 이구요. 대학 졸업후 어럽게 취업한 회사지만 퇴사를 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 누구나 동감하는 내용이리라 생각되구요. 내용중 "배달의 민족" 슬로건이라고 하는 문구11가지가 있.. 2022. 10. 9. [책] 마블이 설계한 사소하고 위대한 과학 우연하게 지나가면서 발견한 책 처음에는 마블 영화 관련된 책으로 오인했습니다. 하지만 책전면 하단에 자그마한 글씨로 "이 책은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제휴 회사에 의해 승인, 허가 받지 않은 비공식 출판물임을 밝힙니다."라는 문구가 정말 깨는 책이었습니다. 음.~~~ 미연에 발생할지 모르는 마블과의 저작권 분쟁을 위한 사전 포석인지 아니면 책한권을 팔기 위한 떡밥인지? 아무튼 흥미로운 주제(마블 영화는 항상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이기에 마다하지 않고 빌려봅니다. 저자 "세바스찬 알바라도"는 박사후 과정까지 마친 재원으로 현재 뉴욕시립대 퀸즈칼리지에서 조교수로 재직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교수직과 병행하여 과학 컨설팅을 주로하는 "Thwacke!"라는 회사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필요한 과학 지식을 .. 2020. 5. 21. [책 독후감] 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 지음 우연하게 EBS 프로그램의 강사로 나온 "강원국"이라는 분을 눈여게 보게 되었고 거기에 이분이 여러권의 책을 출판하였다는 말에 YES24 검색을 통해 총 3권 정도 책을 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3가지 제목의 책입니다. 딱 보면 시리즈의 처럼 보이네요. ^^ 1) 대통령의 글쓰기 2) 회장님의 글쓰기 3) 강원국의 글쓰기 일단 시기적으로 제일 앞선 1)대통령의 글쓰기를 읽어 보기로 결정합니다. 책의 앞면에 써있는 부재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이라고 저자는 책의 성격을 표현하고 있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중,고등학교부터 글쓰기에 대해선 정말 잼병이였다는 느낌이고 이후 대학교,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여러 글쓰기를 해오고 있지만 좀더 글을 멋스럽게 쓸 수.. 2020. 5. 20. 책리뷰~[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by 박정준 오랫만에 교보문고 광교점을 아들과 함께 방문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책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읽지 않아도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꼭 서점 주인, 도서관 직원이 되었을 것이다. 광교에 살면서 제일 좋은 점이라면 바로 집 뒤에 호수와 산이 있어 산책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교보문고를 들고 싶다. 이렇게 넓은 공간에 많은 책들은 정말 행복 그 자체다. 더불어서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도 자랑으로 주변인들에게 말하고 싶다. 정말로 ^^~~ 교보문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오늘은 무얼 읽어 볼까 하다 찾은 책은 바로 이것 박정준이라는 저자가 쓴 책으로 아마존을 12년간 다녔다고 강조를 하는 서문으로 독자에게 어필을 한다. 나도 생각을 해봤.. 2020. 5. 16. [책] 영어 이제는 잘할때도 됐다! - 오성호 지음 심각한 내용의 영어 공부법 책은 아니다. 결론은 단하나 현재의 시험 위주, 지식 영어 위주의 영어 공부를 지양하고 언어 영어 위주의 영어 공부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현재의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의 객관식 위주 평가, 시험 위주의 평가를 줄이고 새로운 대안으로 언어 영어 위주로 방향을 잡아 나가는 이야기~~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Input(읽기, 듣기)가 꾸준히 되어야 Ouptu(말하기, 쓰기)도 가능하다. 솔직히 나는 이책을 읽기전에 제목처럼 영어를 잘할 때가 되었으니 이것에 대한 방법론을 알려주겠지라는 일말의 기대를 가져보았다. 이책을 보시는 분들은 이런 큰 기대는 잊고서 책을 읽기를~~ (당연히 이런 방법론은 책 내용중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영어 공부는 쉬운 순서대로 진행되어야.. 2020. 5. 16. [책] 그래서 오늘 나는 외국어를 시작했다-추스잉 우연히 상현도서관에서 읽게 된 책이다. 저자는 삶을 위해 짧고 굵게 10개국어를 배우는 과정을 책으로 써본다. 😬 1. 외국어를 배우는 맨먼저 작업은 최소 필요 단어를 배우는 것이고 이중에서 단어카드 사용법이 최고 2. 외국어는 반복이다. Step1.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16번 반복해야 한다. Step2.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낯선 상황을 상상하는 것이다. Step3.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것이다. Step4.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관계를 찾는것이다. Step5. 외국어를 배우는것은 외국어로 들어 준다는 것이다. Step6.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오감을 동원하는 것이다. 단어장을 세묶음으루 나누어 사용한다. 첫번째는 숫자, 인사말 같은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어휘를 넣는다. 두.. 2020. 5. 1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