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독후감28 [책]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Brain science adventure) by 김대식 회사에서 강연을 했던 Kaist 김대식교수의 예전 책을 찾아 보았다. 책이름은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뇌과학자 전공의 책이라 정말 전문적 지식을 알려주는 책일까 의심도 해보았지만 선택을 Great였다. 아주 쉽게 설명하고 비전문가도 흥미를 느끼고 책을 단숨에 일독하게 하는 글밥이었다. 책표지 읽었던 내용중 뇌리속에 남는 내용을 몇가지 적자면 영화으로 유명해진 영국의 수학자이며 암호해독가였던 앨런 튜링 그의 업적은 정말 대단한것이었다.(저자 피셜, 솔직히 문외한이 일반인으로 영화에 주인공이었다는 것말고~~) 에니그마 암호를 해독했고 현대 컴퓨터의 이론적 모델인 튜링 기계를 제시했으며 인공지능, 생물학적 패턴 연구로 유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평범한 생활로 늙어 죽었다면 아마 이렇게 기억되지도 못했으.. 2020. 5. 16. [책] 목표와 계획 by 이동귀의 심리학 이야기 작심삼일(作心三日) 말이 있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결심이 사흘이 못되어 느슨해진다는 말이다. 많이 사람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면서도 이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은 싫다는 마음을 느끼고는 하는데 이런 모순된 모습을 심리학자는 "변화의 딜레마"라고 부른다. 페터 골비처(Gollwitzer) 독일 콘스탄츠대 심리학과 교수는 우리가 어떤 목표를 실제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목표"만 있는 경우보다 "실행 의도(구현 의도)"를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면 운동을 통해 살을 빼고 싶다(목표)는 생각만으로 바뀌는게 없다. 대신 "매일 아침7시에 TV를 보면서 30분씩 실내 자전거를 탈 것이다. 여행을 떠나 실내 자전거를 타기 어려워지면 대신 윗몸일으키기를 100개한다.(실행의도) 이와 같이 .. 2020. 5. 16. [책] 1일 1행의 기적(유근용) 요 책은 한참 전에 읽기는 했지만 시간이 나질 않아 독후감을 미루다 이제서야 쓰게됐다. 뭐 뻔한 스토리임을 예상하지만 그 뻔한 스토리속에서 조그마한 반향을 찾기 위해 또 읽어본다. 소위 베스트셀레는 아니지만 도서관에 신착도서를 보다 제목의 느낌이 뭔가 있어 보여 선택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 서문에 첫문장은 머리 좋은 사람도 실행하는 사람을 못이긴다 당연한 이야기이면서 일반적으로 이루기 어려운 표현이다. 나도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설혹 실패하더라도 테스트삼아 나는 뭐든지 해보고 보는 성격이라. 로또도 구매를 해봐야 번개에 맞을 확율이라 할지라도 당첨이 될게 아닌가? 확율이 낮다고 실행을 하지 않고 걱정만 한다면 죽도 밥도 아닌 것이다. 평소 나의 신조와 정확히 일치하는 말이라 더욱 가슴에 .. 2020. 5. 16. [책] 직장 생활 힘빼기의 기술(마쓰모토 도시아키) 이번 책도 도서관에서 신착도서를 보다 제목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 선택한 책인데 훌륭한 선택이었다. 일반 회사에서 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론을 알려주는 일본책이었다. 저자는 마쓰모토 도시아키로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에서 구조조정 전문가로 활동한 인물이라고 한다. 요즘같은 축소의 시절, 구조 조정의 시절에 이름을 날리는 사람이라고 한다. 요즘 언론 기사를 보다보면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구조 조정을 진행중에 있다. 그것도 소규모가 아니라 10~50%정도의 인력을 내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더이상 자본주의 사회, 기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대하기 어렵고 모든것이 풍요롭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너무 크기 때문에 경쟁에 심화되고 있다. 이런 현실에 대부분의 직장인은 걱정과 어려움이 .. 2020. 5. 16. [책] 知적 생활의 설계(호리 마사타케) 요번 책도 이전 책들과 마찬가지로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주친 책이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호리 마사타케이고 기후 변동을 연구하는 학자로 지식, 일의 생산, 소셜 미디어 등에 대해서 다수의 책을 썼다고 한다. 전반적인 책내용의 느낌은 매일 매일의 삶을 통해 정보를 축적하고 단,장기적으로 지식으로 쌓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내용이었다. 작가는 "지적 생활"이란 그것이 책을 읽는 것이든 영화를 보는 것이든 또는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든 우리 주변에 있는 정보를 마주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한다. 단순하게 주변의 정보를 허비하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여정을 뜻하기도 한다고 표현했다. 이를 통해 하루 하루 나의 흥미와 발견을 축적해가다 보면 머지 않은 미래가 멋지게 펼쳐질것으로 단언한다. 우리 주변에 엄청난 양.. 2020. 5. 16. (책) 이기적 직원들이 만드는 최고의 회사-유호현 지음(스마트북스) 우연히 도서관에서 찾게 된 책 하지만 마음속에 깊은 새김을 준 책 책의 저자인 "유호현"이라는 작가는 실리콘벨리에서 일하는 문과 출신 엔지니어라고 한다.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석사까지 마친후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하던중 트위터에 입사하게 되었고 이후 에어비앤비에서 일하면서 기업 문화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근 20년 가까이 한국 대기업, 벤처, 중소기업등에서 일했지만 나 또한 방송, 언론 민 SNS에서 표현되어 지는 실리콘 벨리의 업무 환경 및 기업들에 무척 관심과 호기심이 넘쳐흐르고 있다. (실제 가보고 싶지만 갈수 없는 이 처지 -.-) 뭐 이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과 함께 어떤 점들이 한국 기업들과 다르기에 생산성, 창조성 및 기업 성장에 이러하게 .. 2020. 5. 1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