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독후감28 [책] 마흔에 읽는 손자 병법~강상구 아는 분에게 잠깐 빌려온 책입니다. (요즘 책값이 너무 비싸고 도서 정가제로 인해 오래된 책도 할인을 거의 하지 않네요. 정말 책의 가치를 하지 못하는 그런 류가 많은데 이런 책들을 사는데 돈을 사용하기 정말 싫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아니면 아는 사람한테 빌려서 보기를 자주 합니다. ) 손자병법은 어느 시대이건 반복되어 읽혀온 중요한 책의 하나입니다. 그만큼 그 책을 기반으로 쓰여진 책 무척이나 많죠~~ 이책도 그런 류의 책중의 하나이고 저자 강상구라는 분은 MBN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TV조선 사회부부장으로 재직중이라는 분이라고 합니다. 왜 굳이 마흔일까? 저자는 서문에서 20대이후로 수도 없이 손자 병법을 읽어 왔지만 나이가 마흔에 이른 지금에 와서야 뭔가 깨달음을 얻어야.. 2020. 5. 16. [책 독후감] 창조하는 뇌~데이비드 이글먼*앤서니 브란트, 뇌과학자와 예술가가 함께 밝혀낸 인간 창의성의 비밀 제목부터 많은 것을 궁금하게 만든는 책이다.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창의성이 많은 뇌구조는 무엇일까를 말해주는 책일지 일단 읽어보기로 합니다. 저는 창의성이란 개념의 정의 부터가 궁금합니다. 어떤 개념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첫 의미 부여부터 명확히 하고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종사하는 업종이 제조업이기에 책의 첫구절부터 가슴에 와닿습니다. "근대 몇십년간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 2000년초반부터라고 생각됩니다. 사회와 경제는 제조 경제에서 정보 경제로 변화되어 왔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의 큰 변화 속에서 사회,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창의성은 무엇인가를 이 책의 저자들은 고민하고 있다고 봅니다. 기술뿐아니라 예술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혁신은 '옳.. 2020. 5. 16. [독후감] 철인의 자전거 그리고 산티아고 by 김영일 (한 중년 직장인의 자전거 대장정 2,500km) 이 책을 읽게된 동기라고 해야 할까, 아니 왜 이 책을 읽겠다고 선택했는가? 나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요즘 뒤숭숭한 직장 유지 문제(코로나로 더욱 촉발되고 있음)와 이제 중년 후반으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무엇으로 인생을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이 이 책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 "김영일"이라는 분은 그저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각됩니다. 조금 특별하다면 여행을 좋아하고 철인 3종 경기와 자전거를 남보다 조금더 좋아한다는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어쩌면 저도 유럽 여행을 몇번 다녀왔었고(업무상으로 몇번과 작년 개인 여행으로 2주 다녀온게 전부지만요) 비록 일개 회사에 얽매여 있는 상황이지만 항상 또다시 비행기를 타고 멀리가는 꿈을 꾸고 있기에 이 책이 저에게 주는 여러가지.. 2020. 5. 16. [독후감] 차이나는 클라스 국제정치편을 읽고 - 역사분쟁,무역전쟁,이념갈등 JTBC에서 방영되었던(아직도 방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차이나는 클라스"라는 방송이 괜찮은 방송이라는 소리를 우연하게 듣게 되었고 방송 내용이 책으로 나왔다는 사실을 우연히 검색을 하다 알게 되었습니다. 방송을 볼까 하다 책으로 읽는 것과 단순히 영상으로 보는 것은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 도서관에서 대출을 받아 책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4편 정도가 책으로 나온 듯한데 최근에 나온 시리즈가 바로 이번에 읽은 국제 정치편입니다. ) 차이나는클라스 책표지~~ 그날의 한가지 방송 주제에 대해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질문과 대답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며(방송은 한번도 보지 못했기에 추측해봅니다.) 책은 이 내용을 기록 정리하여 출판한 것이라고 합니다. 내용중 가장 마음에 와 닿은 내용을 .. 2020. 5. 1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