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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10

[독후감]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정말 제목이 딱이네요. ^^ 상현도서관에 잠깐 들렀다. 신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책들은 내용을 가늠하기 어려워 이렇게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도서 정가제가 빨리 없어져야 ~~) 이동수 작가의 개인적인 인생 에세이 이며 수필집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이분이 그리 유명하신 분은 아닌 것 같고 일반적인 개인 작가로 생각됩니다. 딱, 1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막 읽기 좋은 듯합니다. 본인의 평생 삷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잡담이 주요 내용입니다. 중고등, 대학교 시절에 돈이 별로 없어 엄청 고생했다는 이야기 이구요. 대학 졸업후 어럽게 취업한 회사지만 퇴사를 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 누구나 동감하는 내용이리라 생각되구요. 내용중 "배달의 민족" 슬로건이라고 하는 문구11가지가 있.. 2022. 10. 9.
[책]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Brain science adventure) by 김대식 회사에서 강연을 했던 Kaist 김대식교수의 예전 책을 찾아 보았다. 책이름은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뇌과학자 전공의 책이라 정말 전문적 지식을 알려주는 책일까 의심도 해보았지만 선택을 Great였다. 아주 쉽게 설명하고 비전문가도 흥미를 느끼고 책을 단숨에 일독하게 하는 글밥이었다. ​ 책표지 읽었던 내용중 뇌리속에 남는 내용을 몇가지 적자면 영화으로 유명해진 영국의 수학자이며 암호해독가였던 앨런 튜링 그의 업적은 정말 대단한것이었다.(저자 피셜, 솔직히 문외한이 일반인으로 영화에 주인공이었다는 것말고~~) 에니그마 암호를 해독했고 현대 컴퓨터의 이론적 모델인 튜링 기계를 제시했으며 인공지능, 생물학적 패턴 연구로 유명했다고 한다. ​ 하지만 평범한 생활로 늙어 죽었다면 아마 이렇게 기억되지도 못했으.. 2020. 5. 16.
[책 독후감] 공부의 미래, 10년 후 통하는 새로운 공부법 / 구본권 지음 항상 고민을 하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 학교를 졸업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지만 여러 핑계를 대면서 작심삼일의 패턴을 이루곤 했다. 올해도 새해가 되고 1월이 되면서 올해 한해 동안 무엇을 스스로 배우고 성장해 나갈지 고민을 하지만 이 결심의 하나로 1주일에 필요한 책 한권을 읽고 독후감을 쓰기로 마음 먹고 있다. 오늘 읽은 책은 신문에서 2019년에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으로 추천한 책을 하나 읽어 보았다. 따로 책을 사지는 않고 근처 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었고 책은 내용은 괜찮았지만 요즘 책들은 돈을 주고서 사기엔 함량 미달도 있고 다 읽고 나서 처지 곤란한 경우도 많아서 요즘은 대부분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로 하고 있다. (단,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것의 단점은 내맘대로 뭔가를 짧은 글을.. 2020. 5. 16.
[책] 공부의 미래 by 존 카우치, 제이슨 타운 이전에 읽었던 구본권의 "공부의 미래"와 제목이 동일하다. 물론 해외의 작가가 쓴글을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서 작성했으므로 실제 영문 책 제목은 " Rewiring Education"이다. 존 카우치는 애플에서 교육 담당 부사장으로 디지털시대 우리 교육이 주목해야 할 점을 논하고 싶어한다. ​ 우선 저자는 디지털 네이티브의 정의를 먼저 살펴본다. 1979년 이후 태어난 사람들로 개인용 컴퓨터, 전자 게임, 태블릿 그리고 휴대전화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상에서 성장한 첫세대를 말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핸드폰 및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90년대 후반부터였다. 그전까지 우리가 사용한 디지털 기기라고 해봐야 TV, 라디오, 삐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이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는 교사가 시대에 .. 2020. 5. 16.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by 야마구치 슈 이 책은 일종의 다양한 철학 인물들의 철학책을 저자가 읽고서 요약한 독서 감상문이라고 할 수 있다. 바쁜 시기에 또한 재미없는 고전들을 모두 읽기 어렵기에 저자의 시각을 통해서 일정 부분 정리되고 편향된 내용을 잠깐이나마 들어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만약 그렇게 읽어 보고 좀더 자세하게 읽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필요한 책을 깊이 있게 읽어 보는 방법을 취하면 될 듯하다. 어떤 책은 매우 유명한 책들도 있고 또 어떤 책들은 전혀 들어보지 못한 책들도 있지만 나보다 인생의 선배(?)라고 추정하는 저자를 한번 믿어보자. 다른 한편으로 저자의 느낌과 나의 느낌을 비교 분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다. (총 50명의 저자를 한꺼번에 한책으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장점이다. .. 2020. 5. 16.
[책] 리스크의 과학(An economist walks into a brothel) by 앨리슨 슈레거 리스크를 어떻게 하면 과학적으로 줄일 수 있을까를 실제 관련이 없어 보이는 여러 분야에서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실제 적용 내용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라 볼 수 있다. 홍춘욱이라는 분의 블로그를 통해(금융 관련 블로그) 알게된 책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서 본 책은 아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독서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시간이 조금 남고 리스크관련해서 어떤 예가 있는지를 알고 싶다면 읽어 볼만하다고 할 수 있다. 책 표지에는 "서핑"관련 내용을 표현하는 표지 그림이다. "Surfing at your risk"라고 표현하고 있다. 서핑을 하는 해안가에 종종 상어가 나오기에 이에 대한 위험은 개인 본인들이 알고서 서핑을 하라는 의미의 표지판이다. ​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자기가 원하는 바를 ..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