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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타이탄(Titans)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은 왜 우주에서 미래를 찾는가 / 크리스천 데이븐포트, 일론머스크, 제프 베조스 타이탄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그런데 막상 이게 뭐지라는 생각뿐 내용이 머리속을 맴돌뿐이다. 네이버에 검색 찬스를 써본다. (^^) 카시니 탐사선에서 본 타이탄의 모습(출처: https://www.jpl.nasa.gov/spaceimages/details.php?id=PIA11603)멋있네요. 태양계 위성 중 또 토성의 위성 중 가장 큰 위성이라고 합니다. 대기도 있어서 태양계내에서 생명체가 있을 가장 유력한 위성이라고 합니다. ^^ 책의 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저자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이 책에서는 4명의 유명인에 대해서 특히 우주 여행을 준비중인 기업인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테슬러, 스페이스X), 제프 베조스(아마존, 블루 오리진), 리처드 브랜스(버진그룹, 버진갤러틱), .. 2020. 5. 16.
[책 독후감] 공부의 미래, 10년 후 통하는 새로운 공부법 / 구본권 지음 항상 고민을 하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 학교를 졸업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지만 여러 핑계를 대면서 작심삼일의 패턴을 이루곤 했다. 올해도 새해가 되고 1월이 되면서 올해 한해 동안 무엇을 스스로 배우고 성장해 나갈지 고민을 하지만 이 결심의 하나로 1주일에 필요한 책 한권을 읽고 독후감을 쓰기로 마음 먹고 있다. 오늘 읽은 책은 신문에서 2019년에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으로 추천한 책을 하나 읽어 보았다. 따로 책을 사지는 않고 근처 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었고 책은 내용은 괜찮았지만 요즘 책들은 돈을 주고서 사기엔 함량 미달도 있고 다 읽고 나서 처지 곤란한 경우도 많아서 요즘은 대부분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로 하고 있다. (단,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것의 단점은 내맘대로 뭔가를 짧은 글을.. 2020. 5. 16.
[책] 공부의 미래 by 존 카우치, 제이슨 타운 이전에 읽었던 구본권의 "공부의 미래"와 제목이 동일하다. 물론 해외의 작가가 쓴글을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서 작성했으므로 실제 영문 책 제목은 " Rewiring Education"이다. 존 카우치는 애플에서 교육 담당 부사장으로 디지털시대 우리 교육이 주목해야 할 점을 논하고 싶어한다. ​ 우선 저자는 디지털 네이티브의 정의를 먼저 살펴본다. 1979년 이후 태어난 사람들로 개인용 컴퓨터, 전자 게임, 태블릿 그리고 휴대전화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상에서 성장한 첫세대를 말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핸드폰 및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90년대 후반부터였다. 그전까지 우리가 사용한 디지털 기기라고 해봐야 TV, 라디오, 삐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이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는 교사가 시대에 .. 2020. 5. 16.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by 야마구치 슈 이 책은 일종의 다양한 철학 인물들의 철학책을 저자가 읽고서 요약한 독서 감상문이라고 할 수 있다. 바쁜 시기에 또한 재미없는 고전들을 모두 읽기 어렵기에 저자의 시각을 통해서 일정 부분 정리되고 편향된 내용을 잠깐이나마 들어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만약 그렇게 읽어 보고 좀더 자세하게 읽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필요한 책을 깊이 있게 읽어 보는 방법을 취하면 될 듯하다. 어떤 책은 매우 유명한 책들도 있고 또 어떤 책들은 전혀 들어보지 못한 책들도 있지만 나보다 인생의 선배(?)라고 추정하는 저자를 한번 믿어보자. 다른 한편으로 저자의 느낌과 나의 느낌을 비교 분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다. (총 50명의 저자를 한꺼번에 한책으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장점이다. .. 2020. 5. 16.
[책]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The Order of Time) by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 지음 부제: 우리의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L'ordine del tempo by Carlo Rovelli) 이 책은 시간에 대해 여러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다. 난 왜 그동안 시간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지 않을 걸까? 지은이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우선 독자에게 던져본다. "우리는 왜 과거는 떠올리면서 미래는 떠올리지 못할까? 우리가 시간 속에 존재하는 것일까, 시간이 우리 안에 존재하는 것일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정말 어떤 의미일까? 무엇이 시간과 우리의 주관적 본성을 연결시켜는 것일까? 시간의 흐름에 귀 기울일 때, 내가 듣는 것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들을 말이다. 지금까지 막연하게 시간은 절대적이고 이 절대적인 사간속에 나약한 인간이 나 자신이 큰 의미없이 보내고 .. 2020. 5. 16.
[책] 리스크의 과학(An economist walks into a brothel) by 앨리슨 슈레거 리스크를 어떻게 하면 과학적으로 줄일 수 있을까를 실제 관련이 없어 보이는 여러 분야에서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실제 적용 내용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라 볼 수 있다. 홍춘욱이라는 분의 블로그를 통해(금융 관련 블로그) 알게된 책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서 본 책은 아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독서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시간이 조금 남고 리스크관련해서 어떤 예가 있는지를 알고 싶다면 읽어 볼만하다고 할 수 있다. 책 표지에는 "서핑"관련 내용을 표현하는 표지 그림이다. "Surfing at your risk"라고 표현하고 있다. 서핑을 하는 해안가에 종종 상어가 나오기에 이에 대한 위험은 개인 본인들이 알고서 서핑을 하라는 의미의 표지판이다. ​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자기가 원하는 바를 ..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