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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유럽여행] 스위스 모텔 뮐레, Motel Mühle

by 우기부기007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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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아직도 스위스 업무 출장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 마음이 편하고 좋기도 하지만 업무라는 중압감에 그것도 나혼자 모든것을

해결하고 결정, 진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하기 어지러웠던 상황이었죠.


업무는 업무이고 업무 출장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행이니 관련 내용을 올려 정리해보기로 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모텔은 함께 일하는 업체에서(Straintec이라는 조그만 스위스 설계 업체)에서 예약만(물론 비용은 내가 지불하고) 해준 곳 입니다. 

이름은 모델 뮐레라고 하네요. 독일어의 움라우트가 붙네요. 발음하기 어려워요. 

Motel Mühle

위치는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아마 스위스의 조그만 시골 동네( 우리나라로 치면 읍이나 면정도 되는 동네라고 생각됩니다. ) 특별한 업무가 있지 않다면 여기에 찾아갈 일은 별로 없을 것 같긴해요. 

 

Motel Mühle

Samstagernstrasse 57, 8832 Wollerau, 스위스

 

주인 아저씨, 주인 아줌마 짱 친철하세요. 전 거진 5~6개월 머물렀던것 같은데

숙박료 깍아달라고 이야기도 해보고(실제로 조금 깍아주시기도 했습니다. ^^ 우리나라처럼 요금을 깍을 수 있다는게 신기했음. 그냥 한번 되나 말해본건데.. 깍아주시더군요. ^6^)

또, 겨울 자켓이 더러워져 세탁을 맡겨달라고 부탁도 하고 재미있었던 경험이었어요.

(자켓은 렌트카에 디젤을 넣다가 엄청 쏟아부었던 경험이 있네요. -.- 실수였죠)

스위스는 물가가 조금 많이 비싸서 시골 모텔이었지만 숙박비는 조금 세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내부 깨끗해서 좋았던 기억만 존재함.

지금도 잘지내고 계시려나...^^ 다시 한번 언젠가는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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