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30일 라간 프로젝트(회사 프로젝트명)로 급하게 추석 다음날 떠나게 된 업무 출장 여행
스위스 Wollerau(취리히 근처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근처에 아주 작은 시골 식당이 있었는데
혼자 떠난 업무 출장이라 주말이면 여기에 들러서 식사를 하곤했던 기억이 난다
지도에 한번 표기를 해봅니다. 혹시 이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맛은 보증이 안되지만 그냥 스위스의 시골 식당의 느낌을 느껴보실수 있을 듯합니다.
Schindellegistrasse 64, 8832 Wollerau, 스위스
솔직히 시골 마을이라 맛집은 아닌것 같았고 그냥 평범한 스위스 시골 동네의 일반적인 식당이었죠.
나의 입맛이 그리 까다롭지 않았지만 역시 독일, 스위스 음식답께 조금 많이 짠편이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테이블 셋팅은 요렇게 되어 있네요. ^^ 어떤가요? 앞에 맥주는 항상 있는 음료같은 존재입니다.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술을 잘 먹든 아님 잘 못먹든간에 어른이라면 맥주가 항상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유럽 여행을 그리 많이 하지 않았지만 짧지 않은 기간동안 있어본 결과입니다.
살짝 감기 기운이 있어 스프를 시켰는데..음 사진 한번 보세요.
맛이 그다지 당기지는 않습니다. 햄소시지 스프 같은 모양, 하지만 감기 기운에 맛있게 싹 비웠다.(따뜻한 국물이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
돈까스와 야채, 독일식으로는 슈니쨀이라고 하죠. 우리 나라식이라면 그냥 돈까스입니다. 맛은 그냥 저냥 먹을 만했습니다.
역시 한국사람에게는 한국 음식이 최고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 이었습니다. 하지만 맛있게는 먹었습니다. 제가 음식을 별로 가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
앞으로 이번 출장에서 찍었던 사진을 계속 올려볼께요.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여행] 빈사의 사자상, 스위스 루체른 (15년 10월 10일) (0) | 2020.05.17 |
---|---|
[유럽 여행] 쿱 마트 방문기, 스위스 쿱 Coop supermarket 방문 (0) | 2020.05.17 |
[유럽 출장] 식당, 먹을거리, 맥주, 스위스 출장시 자주 갔던 공원옆 식당-Freizeitpark Erlenmoos (0) | 2020.05.17 |
[유럽여행] 스위스 모텔 뮐레, Motel Mühle (0) | 2020.05.17 |
유럽 여행(19년 10월 28일~11월 10일) (0) | 2020.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