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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4

2015년도 업무 출장 to 스위스 15년 한해는 정말 다사 다망했던 한해라고 기억합니다. 추석이 끝나자 마자 갑자기 스위스로 출장을 가야하는 업무 출장이 잡혔었습니다. 이유는 긴급하게 놀이기구를 EN 13814에 맞추어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고 이후 장비를 두바이에 설치하겠다는 계약이 잡혔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14년도에 사업이 계약되었음에도 이후 뚜렷한 계획이 잡히지 않은채 시간을 소비했던 업무였습니다. (약 1년동안 헛발질만 하다 결국엔 안되겠다고 판단하여 외국 설계 업체, 제작 업체와 일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던 건입니다. ) ​ 제가 팀장임에도(팀장이 현업에 직접 투입되어 일을 하는 경우가 드문데) 영어가 가능하면서 기술적인 업무가 가능한 사람이 본인 이외에는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총대를 매기로 하고 15년 9월 20일 그 대망.. 2020. 5. 18.
[유럽 출장] 식당, 먹을거리, 맥주, 스위스 출장시 자주 갔던 공원옆 식당-Freizeitpark Erlenmoos 여기도 거의 메일 업무 출장을 하면서 거의 매일 들렀던 저의 최애 식당이었습니다. 업무로 업체랑 일을 하면서 점심은 거르고 먹지 않았고(요건 이상했습니다. 업체 사람들은 거의 점심을 먹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점심값도 비싸니 건너 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항상 저녁은(식당이 문을 닫지 않았다면) 여기에서 맥주 한잔에 요리 하나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 식당 직원도 주로 나혼자 매일 갔기에 얼굴을 알텐데 ^^. 기억을 잘 못하는 듯했습니다. (아시안 사람이 저 하나 이외엔 없었는데 ) 저도 얼굴 가림이 심해서.. 별로 친해진 사람은 없었죠^^ Freizeitpark Erlenmoos Sihleggstrasse, 8832 Wollerau, 스위스 잘은 모르겠지만 스포츠파크 같은 느낌의 장소였습니.. 2020. 5. 17.
[유럽여행] 스위스 모텔 뮐레, Motel Mühle 2015년 10월 아직도 스위스 업무 출장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 마음이 편하고 좋기도 하지만 업무라는 중압감에 그것도 나혼자 모든것을 해결하고 결정, 진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하기 어지러웠던 상황이었죠. ​ 업무는 업무이고 업무 출장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행이니 관련 내용을 올려 정리해보기로 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모텔은 함께 일하는 업체에서(Straintec이라는 조그만 스위스 설계 업체)에서 예약만(물론 비용은 내가 지불하고) 해준 곳 입니다. 이름은 모델 뮐레라고 하네요. 독일어의 움라우트가 붙네요. 발음하기 어려워요. Motel Mühle 위치는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아마 스위스의 조그만 시골 동네( 우리나라로 치면 읍이나 면정도 되는 동네라고 생각됩니다. ) 특별한 .. 2020. 5. 17.
[해외여행] 스위스 업무 출장(Wollerau, Switzerland) 2015년 9월 30일 라간 프로젝트(회사 프로젝트명)로 급하게 추석 다음날 떠나게 된 업무 출장 여행 스위스 Wollerau(취리히 근처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근처에 아주 작은 시골 식당이 있었는데 혼자 떠난 업무 출장이라 주말이면 여기에 들러서 식사를 하곤했던 기억이 난다 지도에 한번 표기를 해봅니다. 혹시 이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맛은 보증이 안되지만 그냥 스위스의 시골 식당의 느낌을 느껴보실수 있을 듯합니다. Sihlegg Schindellegistrasse 64, 8832 Wollerau, 스위스 솔직히 시골 마을이라 맛집은 아닌것 같았고 그냥 평범한 스위스 시골 동네의 일반적인 식당이었죠. 나의 입맛이 그리 까다롭지 않았지만 역시 독일, 스위스 음식답께 조금 많이..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