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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14

2015년도 업무 출장 to 스위스 15년 한해는 정말 다사 다망했던 한해라고 기억합니다. 추석이 끝나자 마자 갑자기 스위스로 출장을 가야하는 업무 출장이 잡혔었습니다. 이유는 긴급하게 놀이기구를 EN 13814에 맞추어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고 이후 장비를 두바이에 설치하겠다는 계약이 잡혔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14년도에 사업이 계약되었음에도 이후 뚜렷한 계획이 잡히지 않은채 시간을 소비했던 업무였습니다. (약 1년동안 헛발질만 하다 결국엔 안되겠다고 판단하여 외국 설계 업체, 제작 업체와 일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던 건입니다. ) ​ 제가 팀장임에도(팀장이 현업에 직접 투입되어 일을 하는 경우가 드문데) 영어가 가능하면서 기술적인 업무가 가능한 사람이 본인 이외에는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총대를 매기로 하고 15년 9월 20일 그 대망.. 2020. 5. 18.
[유럽 여행] 스위스 출장시 렌트카~한국에 있는 내차보다 좋네요. 이번 스위스 출장에서는 차량 렌트를 했습니다. 처음 차량 렌트를 하는 것이라 어디에서 할줄 몰라 단순하게 구글링을 해서 "렌탈카스닷컴"이라는 사이트를 찾아서 렌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진행한거라 그 당시는 그냥 가격비교 사이트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일종의 중계사이트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요기 렌탈카스닷컴에서 빌리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차라리 렌트카 업체에서 (Hertz나 AVIS등) 직접 렌트하는게 더 저렴할 때도 있더라구요. 특히 렌탈카스닷컴의 문제점은 중계사이트에서 보험을 들었는데 현장 렌트시 다시 보험을 들라는 이야기를 해서 가끔 중복 가입을 하기도 합니다.(중복 가입 안해도 되지만) 그리고 사고가 발생했을때 보상 방안이 많.. 2020. 5. 18.
[유럽여행] 피르스트(First) 케이블카 도착 지점, 피르스트(First) 가는길 경치 이제 올라갈 볼까요. ? 본격적으로 왕복 2시간 정도 등산을 해봐야죠. ^^ 융프라우쪽은 아니고요. 피르스트라고 걷는 trail코스가 유명하다고 해서 이곳을 목적지로 정해서 출발합니다. (뭐 이미 케이블카로 중간 지점까지 도착한 상태이구요. ) 생각했던것보다 경사가 심하거나 하진 않네요. 초등 이하 어린이도 걸어서 완주가 가능한 정도의 난이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것 말고 어렵지 않습니다. (뭐 순전히 저의 기준입니다. ^^) 핸드폰 파노라마 기능으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풍경이 이런 풍경이에요. 아마 겨울엔 이곳이 스키장이 되고 스키 리프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은 늦여름이라 또 다른 느낌이네요. 산행할 수 있는 코스가 되는 거죠. 멋진 .. 2020. 5. 18.
[유럽여행] 스위스 피르스트 First 올라가는 길, 15년 10월 10일 드디어 근처 가까운 식당에서 점심을 간단히(?) 끝내고 First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표는 즉석해서 구매하고(솔직히 이때는 싼표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시간이 제일 중요해서 그냥 돌아다녔습니다.) 일단 First로 가기로 결정~~(미리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저렴한 방법등을 찾았겠죠?^^) ​ 출발과 함께 케이블카 시작점 사진입니다.~~ 멋진 산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집이 ~~ 요런 집에서 한 1년 살아보고 싶기는 하네요. 근데 집자체는 대단히 불편해 보이긴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그냥 편리한 아파트 생활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 일 수 있겠죠. 철탑도 한방 찍어주시고요. 아래 사진 처럼 trail을 따라서 직접 걸어서 올라가는 경우도 있네요. 시간만 되면 저렇게 천천히 올라오는 것도 재미 있긴하.. 2020. 5. 17.
[유럽여행] 피르스트 가기 전 점심먹기, 그린덴발트(Grindenwald)에서 점심먹기-First로 올라가기전 스위스 그린덴발트(Grindenwald)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을 찾아 차를 대놓고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전에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어디에서 먹을지 고민하다 제일 가까운 이곳에서 식사를 하겠습니다. 메뉴는 뭔지 저도 모르겠네요. Da Salvi Dorfstrasse 189, 3818 Grindelwald, 스위스 식당 이름은 원래 Da Salvi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네요.(지금 찾아본 가게 이름입니다. ) 예전 이름은 여기 식사 종이판에 ~~ 무슨 무슨 molto라고 되었네요. (포크에 가려서 ^^) 이탈리안과 local 음식이라는데 지금은 Da Salvi라고 피자집이라고 되어 있네요 여기 스위스도 식당들이 많이 변하나 봐요. 한국처럼~~ 장사가 잘 안되었나? 구글에서 사.. 2020. 5. 17.
[유럽 여행] 멋진길, 인터라켄(interlaken)에서 그린덴발트(Grindenwald)로 가는 길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그린덴발드로 가는 길은 가는 길도 멋집니다. 일반적으로 그린덴발트를 갈때는 기차로 가지만 저는 렌트카가 있기에 중간 중간 쉬면서 구경하면서 지나갑니다. 운전을 하다가 보니 여기 정말 멋지네요. 여기도 다른 곳과 비슷하게 그림이네요. ^^ 스위스는 왜 이렇게 그림 같은 장소가 많을까요? ^^ 부러워요. 물론 우리나라도 여러 곳이 이와 비견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도 많지만요. 살짝 유럽 달력 사진을 보는 듯합니다. ​ 대략 여기쯤 이었던것 같네요. ​ 주소를 원하시면 다음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저도 그냥 대략적으로 구글로 찾아보았습니다. 나의 발이 되어 주었던 렌트카입니다. Jeep의 그랜드체로키입니다. 원래 렌트할 때는 이것보다 하급이었는데 그냥 차가없는지 이것을 주더군요. 새차..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