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6 [독후감]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정말 제목이 딱이네요. ^^ 상현도서관에 잠깐 들렀다. 신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책들은 내용을 가늠하기 어려워 이렇게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도서 정가제가 빨리 없어져야 ~~) 이동수 작가의 개인적인 인생 에세이 이며 수필집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이분이 그리 유명하신 분은 아닌 것 같고 일반적인 개인 작가로 생각됩니다. 딱, 1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막 읽기 좋은 듯합니다. 본인의 평생 삷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잡담이 주요 내용입니다. 중고등, 대학교 시절에 돈이 별로 없어 엄청 고생했다는 이야기 이구요. 대학 졸업후 어럽게 취업한 회사지만 퇴사를 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 누구나 동감하는 내용이리라 생각되구요. 내용중 "배달의 민족" 슬로건이라고 하는 문구11가지가 있.. 2022. 10. 9. 책리뷰~[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by 박정준 오랫만에 교보문고 광교점을 아들과 함께 방문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책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읽지 않아도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꼭 서점 주인, 도서관 직원이 되었을 것이다. 광교에 살면서 제일 좋은 점이라면 바로 집 뒤에 호수와 산이 있어 산책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교보문고를 들고 싶다. 이렇게 넓은 공간에 많은 책들은 정말 행복 그 자체다. 더불어서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도 자랑으로 주변인들에게 말하고 싶다. 정말로 ^^~~ 교보문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오늘은 무얼 읽어 볼까 하다 찾은 책은 바로 이것 박정준이라는 저자가 쓴 책으로 아마존을 12년간 다녔다고 강조를 하는 서문으로 독자에게 어필을 한다. 나도 생각을 해봤.. 2020. 5. 16. [책] 영어 이제는 잘할때도 됐다! - 오성호 지음 심각한 내용의 영어 공부법 책은 아니다. 결론은 단하나 현재의 시험 위주, 지식 영어 위주의 영어 공부를 지양하고 언어 영어 위주의 영어 공부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현재의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의 객관식 위주 평가, 시험 위주의 평가를 줄이고 새로운 대안으로 언어 영어 위주로 방향을 잡아 나가는 이야기~~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Input(읽기, 듣기)가 꾸준히 되어야 Ouptu(말하기, 쓰기)도 가능하다. 솔직히 나는 이책을 읽기전에 제목처럼 영어를 잘할 때가 되었으니 이것에 대한 방법론을 알려주겠지라는 일말의 기대를 가져보았다. 이책을 보시는 분들은 이런 큰 기대는 잊고서 책을 읽기를~~ (당연히 이런 방법론은 책 내용중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영어 공부는 쉬운 순서대로 진행되어야.. 2020. 5. 16. [책]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Brain science adventure) by 김대식 회사에서 강연을 했던 Kaist 김대식교수의 예전 책을 찾아 보았다. 책이름은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뇌과학자 전공의 책이라 정말 전문적 지식을 알려주는 책일까 의심도 해보았지만 선택을 Great였다. 아주 쉽게 설명하고 비전문가도 흥미를 느끼고 책을 단숨에 일독하게 하는 글밥이었다. 책표지 읽었던 내용중 뇌리속에 남는 내용을 몇가지 적자면 영화으로 유명해진 영국의 수학자이며 암호해독가였던 앨런 튜링 그의 업적은 정말 대단한것이었다.(저자 피셜, 솔직히 문외한이 일반인으로 영화에 주인공이었다는 것말고~~) 에니그마 암호를 해독했고 현대 컴퓨터의 이론적 모델인 튜링 기계를 제시했으며 인공지능, 생물학적 패턴 연구로 유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평범한 생활로 늙어 죽었다면 아마 이렇게 기억되지도 못했으.. 2020. 5. 16. [책] 1일 1행의 기적(유근용) 요 책은 한참 전에 읽기는 했지만 시간이 나질 않아 독후감을 미루다 이제서야 쓰게됐다. 뭐 뻔한 스토리임을 예상하지만 그 뻔한 스토리속에서 조그마한 반향을 찾기 위해 또 읽어본다. 소위 베스트셀레는 아니지만 도서관에 신착도서를 보다 제목의 느낌이 뭔가 있어 보여 선택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 서문에 첫문장은 머리 좋은 사람도 실행하는 사람을 못이긴다 당연한 이야기이면서 일반적으로 이루기 어려운 표현이다. 나도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설혹 실패하더라도 테스트삼아 나는 뭐든지 해보고 보는 성격이라. 로또도 구매를 해봐야 번개에 맞을 확율이라 할지라도 당첨이 될게 아닌가? 확율이 낮다고 실행을 하지 않고 걱정만 한다면 죽도 밥도 아닌 것이다. 평소 나의 신조와 정확히 일치하는 말이라 더욱 가슴에 .. 2020. 5. 16. [책] 직장 생활 힘빼기의 기술(마쓰모토 도시아키) 이번 책도 도서관에서 신착도서를 보다 제목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 선택한 책인데 훌륭한 선택이었다. 일반 회사에서 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론을 알려주는 일본책이었다. 저자는 마쓰모토 도시아키로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에서 구조조정 전문가로 활동한 인물이라고 한다. 요즘같은 축소의 시절, 구조 조정의 시절에 이름을 날리는 사람이라고 한다. 요즘 언론 기사를 보다보면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구조 조정을 진행중에 있다. 그것도 소규모가 아니라 10~50%정도의 인력을 내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더이상 자본주의 사회, 기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대하기 어렵고 모든것이 풍요롭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너무 크기 때문에 경쟁에 심화되고 있다. 이런 현실에 대부분의 직장인은 걱정과 어려움이 .. 2020.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