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목이 딱이네요. ^^
상현도서관에 잠깐 들렀다. 신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책들은 내용을 가늠하기 어려워
이렇게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도서 정가제가 빨리 없어져야 ~~)
이동수 작가의 개인적인 인생 에세이 이며
수필집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이분이 그리 유명하신 분은 아닌 것 같고
일반적인 개인 작가로 생각됩니다.
딱, 1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막 읽기 좋은 듯합니다.
본인의 평생 삷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잡담이 주요 내용입니다.
중고등, 대학교 시절에
돈이 별로 없어 엄청 고생했다는 이야기 이구요.
대학 졸업후 어럽게 취업한 회사지만
퇴사를 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
누구나 동감하는 내용이리라 생각되구요.
내용중 "배달의 민족" 슬로건이라고 하는 문구11가지가 있네요.
(아마 배민도 예전만 같지 않을 듯 하긴하지만요. )
<송파구에서 일 잘하는 방법> BY 배민
1. 9시 1분은 9시가 아니다.
2. 실행은 수직적, 인간관계는 수평적.
3. 간단한 보고는 상급자가 하급자 자리로 가서 이야기한다.
4. 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
5. 개발자가 개발만 잘하고, 디자이너가 디자인만 잘하면 회사는 망한다.
6. 휴가나 퇴근 시 눈치 주는 농담은 하지 않는다.
7. 보고는 팩트에 기반한다.
8. 일의 목적, 기간, 결과, 공유자를 고민하여 일한다.
9. 나는 일의 미지막이 아닌 중간에 있다.
10. 책임은 실행한 사람이 아닌 결정한 사람이 진다.
11. 솔루션 없는 불만만 갖게 되는 때가 회사를 떠날 때다.
이상 간략한 독후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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