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1 2015년도 업무 출장 to 스위스 15년 한해는 정말 다사 다망했던 한해라고 기억합니다. 추석이 끝나자 마자 갑자기 스위스로 출장을 가야하는 업무 출장이 잡혔었습니다. 이유는 긴급하게 놀이기구를 EN 13814에 맞추어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고 이후 장비를 두바이에 설치하겠다는 계약이 잡혔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14년도에 사업이 계약되었음에도 이후 뚜렷한 계획이 잡히지 않은채 시간을 소비했던 업무였습니다. (약 1년동안 헛발질만 하다 결국엔 안되겠다고 판단하여 외국 설계 업체, 제작 업체와 일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던 건입니다. ) 제가 팀장임에도(팀장이 현업에 직접 투입되어 일을 하는 경우가 드문데) 영어가 가능하면서 기술적인 업무가 가능한 사람이 본인 이외에는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총대를 매기로 하고 15년 9월 20일 그 대망.. 2020.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