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 세금을 내야할 시기입니다.
매년 5월만 되면 바빠지는 분들이 있죠. 한분은 세무 공무원들이시고 다른 한분은 납세자입니다.
올해도 저는 납세자의 입장이 되어 바쁜 5월이 되겠습니다.
이유는 매년 5월말 되면 종합 소득세를 신고하고 신고 내용에 맞추어 세금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코로나의 여파로 약간의 변동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1) 5월말까지 종합 소득세를 신고하는 것은 동일하게 진행함
2) 확정된 세금은 5월말이 아니라 8월말까지 납부하면 됨(요 부분은 약간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
저희 집에서 가까운 세무서는 용인이긴 하지만 저의 주소지가 수원쪽이라 조금 멀더라도 (사실은 동수원세무서에서 이전년도에 많이 일을 봐서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 동수원 세무서를 이용하기로 하고 가봅니다.
역시나 사람들은 미어터지게 있네요. 그래도 조금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저만의 착각이었나 봅니다. ^^
한번 볼까요?
주차는 생각보다는 가능한 수준입니다. 물론 빈자리는 조금 찾아서 뺑뺑 돌아야 합니다. 저도 조금 건물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자리가 하나 비어 있어 이곳에 주차하고 쪼르르 건물 안으로 직행~~
떡 하니 건물 외벽에 프랭카드로 5월은 19년도 종합소득세 신고시간이니 꼭, 꼭 신고하라는 말을 써 붙여 주었네요.
음.. 정말 세금은 못떼어먹겠군요.
아래층에 보시면 종합소득세 신고 창구는 2층에 있다고 하고 근로장려금 신청창구도 2층에 있다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 직원분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어디어디로 가라고 알려주시기 합니다. 약간 혼란이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아마 시간이 오후 6시까지는 동일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 많아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요. 아마 5월 중순 이후면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2층 강당으로 가보았습니다. 벽에 왼쪽으로 가라고 붙어 있네요.
상당해주는 대강당에도. 외부 복도에도 기다리시는 분이 꽤 많습니다. 저도 대기 번호를 뽑고 약 40명정도를 기다려야 하겠네요. 왔으니 늦어도 일은 마치고 가야 하겠죠. ^^
몰래 한컷 찰칵. 얼굴은 가렸습니다. ^^ 이분들 열심히 하시네요. 작년에는 공무원분들이랑 바로 보고서 작업을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서로 마주본 상태로 일을 하시네요. 조금 번잡해보입니다.
왜냐하면 공무원분들이 입력하고나서 이게 맞는건지 확인을 하시는데 서로 다른 모니터(물론 내용은 동일해 보입니다. )를 보고서 이야기를 해야 하니 그렇네요. ^^
코로나로 인해 어쩔수 없죠
많은 도움을 주신 공무원분을 뒤로 한채 저는 세금이 많이 나온 관계로 취소하고 개인세무사님께 다시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상 동수원 세무서 방문기였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다른 분들은 오전에 일찍 가시면 조금 한가하다고 합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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